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노코지 카나데 (문단 편집) == 평가 == >'''"거짓말 아니라니까요. 계속 말하지만 이 이상 사람이 죽을 필요는 없어졌을 뿐. 전 [[오토노코지 카나데|카나데 양]] 같은 싸이코 연쇄살인마가 아니라고요. 불필요한 살인은 하지 않습니다."''' >---- >[[산노지 미카도]][* 무려 흑막이자 보이드의 수장이던 산노지마저 카나데의 막장 행각에 학을 떼고 두려워할 정도로 그녀의 싸이코 기질을 알려주는 대사다. 정작 산노지 본인도 카나데처럼 한 사람을 위한 목적 때문에 각종 악행을 저지르고 과거에 불필요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묘사 되기에 [[내로남불]]의 극치를 달린다.][* 그나마 약간 변호할 면이 있는 것이, 산노지 미카도를 비롯한 보이드 멤버들은 전원이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산노지 미카도는 부모가 버린 고아 출신으로 보육원에 보내져 불행한 어린시절이 있었고, 니지우에 이로하는 유복한 집안이었지만 집안 식구들의 학대와 폭력 속에서 고통받고 자랐다. 조금이라도 다른 짓을 할 경우에는 부모에게 시도 때도 없이 폭행당했으며, 늘 그녀의 방에는 감시 카메라 및 사용인이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다. 마고로비 엠마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집을 나간 이후로 그녀의 아버지에게 심한 폭력과 학대를 당한 것도 모자라 양 팔에 담배빵을 당하였고 아버지의 술값 마련을 위해 넝마주이 일 및 절도까지 강요당해야 했으며 그로 인한 트라우마가 커져서 누군가가 그 일을 언급하면 큰 발작이 일어날 정도로 경기를 일으켰다. 마쿠노우치 하지메는 어린 시절 불치병으로 인하여 늘 병원 신세를 졌고 처음에는 그의 부모가 큰 돈을 들여서 치료 및 지원을 하였으나 나아지지 않는 병세 때문에 결국 아들을 포기하고 죽게 내버려 두려고 하였다. 요미우리 니케이는 어린 시절의 과거가 나오지 않았지만 어린 시절에 남들에게 뒤쳐지거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에 그로 인한 열등감과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5명에게 천운이라는 힘을 부여해서 인생을 변환시켜 준 인물이 바로 우츠로였던 것.) 그로 인하여 천운이라는 힘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작중 살인 수학여행 시점에서 그 천운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으며 다시 불행했던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는 두려움, 삶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절박함이라는 요소로 인해 정상 참작되는 부분이 있는 반면 카나데는 어린 시절을 딱히 학대받았다는 묘사도 없고 부모와 불화가 없이 화목하게 자라났음에도 불구하고 뒤틀린 언니에 대한 감정 때문에 이유없는 살인을 수도 없이 저지른 것이다. 즉 카나데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상 참작의 여지가 없다.] >'''"시, 싫어...... 다가오지 마.. 이 괴물..."''' >---- >[[오토노코지 히비키]] 진행할 수록 엄청난 추리력이 부각되었다. [[미츠메 코코로]]와 더불어 재판 파트를 이끌어간 양대산맥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물론 챕터 1은 미츠메가 아니었더라면 죽도 밥도 안 되었겠지만,[* 다만 이것은 카나데가 미츠메에게 자신의 본성을 들킬까봐 가만히 있었던 탓이 크다.] 챕터 2에서 브레인 캐릭터인 미츠메가 광탈해버렸을 때는 혼자서 추리를 이끌어내고, [[하시모토 쇼바이]]를 제외하면 [[마고로비 엠마|범인]]의 정체를 제일 먼저 밝혀냈다.[* 하시모토는 본인에게 의뢰를 한 인물의 말 실수로 인해 알아차린, 본인만이 가진 증거로 알아낸 것이다. 모두에게 공개된 증거인 미츠메의 다잉메시지를 보고 범인을 추론해낸 것은 카나데가 먼저다.] 마취제를 보고 자주 맡아본 냄새라고 하거나, 음산한 안면예술을 선보이는 것 때문에 수상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3챕에서 모든 것이 밝혀졌다. 히비키에게 괴롭힘 당해왔지만 히비키를 매우 사랑해서 히비키를 조종하고, 혼자 독차지하고픈 마음 때문에 히비키의 소중한 사람들, 멜로디 리듬 관계자들을 모두 죽여버렸다. 마취제를 자주 맡아본 냄새라고 한 것은 마취제를 자신의 연쇄살인에 이용해서 그런 거였다. 이런 건 히비키답지 않다고 한 것도 히비키가 유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그런 것. 약한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하거나, 히비키를 거침없이 디스한 것도 히비키가 겁을 먹고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이 좋아서였다. 단간론파 시리즈 내에서도 손 꼽히는 두뇌파이고, 챕터 3에서 검정으로 적이 됐을 땐 정말 강력한 적으로서 소라 일행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그 [[하시모토 쇼바이]]가 자신보다 두뇌가 비상하다고 인정했으며 게임 내외로 작중 최고의 다방면 천재라고 언급되었다. 챕터 3을 플레이한 팬들은 하필 히비키가 입이 가볍고 실수를 많이 한다는 점[* 모노레일 시체운반 트릭-히비키가 언급했던 카나데의 제구력으로 논파, 변장을 이용한 시간 조작 트릭-히비키가 떨어뜨린 고정핀으로 논파, 두 명의 검정 트릭-히비키가 언급했던 카나데와의 박자 호흡으로 논파. 즉, 증명이 어려웠던 트릭들이 모두 히비키가 했던 말과 실수 탓에 해결되었다.], 사실상 재판이 끝난 상태에서 아무 이유없이[* 실제로 소라 본인도 왜 위화감을 느꼈는지 전혀 몰랐고 설명도 못했다.] 갑자기 천운처럼 생겨난 소라의 위화감과 항생제를 찾아낸 [[우츠로|천운]]이 아니었더라면 작중에서 카나데를 절대 잡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챕터 6에서 산노지 미카도가 밝힌 진실은 소라는 타이라 아카네 본인이 아닌 살인 수학여행을 곁에서 실행하는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즉 천운을 쓸 수가 없는 몸이라는 것..] 바깥에서 있었을 때는 히비키 주변 사람들을 60+@명[* 원래 기억 상으로는 그 이후 몇명의 사람들을 더 살해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부모마저 죽여 히비키를 완전한 자신의 인형으로 만들었다.]이라는, 현직 범죄자인 하시모토가 질릴 정도로 사람을 [[완전범죄]]로 죽이는 데 성공했고,[* 챕터 6에서 밝혀지는 사실로, 놀랍게도 [[킨조 츠루기]]와 [[산노지 미카도]]조차 범인이라는 걸 몰랐다. 산노지 같은 경우엔 굳이 파고들 이유가 없었으니 그런 것이라 쳐도, 이미 수상하다고 여기고 강도 높은 조사에 들어갔던 킨조조차도 기소 가능한 증거를 단 하나도 찾지 못했다는 걸 보면 연쇄살인에 대한 재능이 초고교급 이상의 재능이었던 모양이다. 더욱이 린유즈의 답변에 따르면 킨조가 무능한 게 아니라 카나데가 유능한, 좀 더 정확힌 본인도 뒷처리를 잘 했고 운도 잘 따라준 쪽이라고 한다.] 작 중에서 "검정을 2명으로 만든다"라는 터무니 없는 계획을 만들고 그걸 또 성공했으며, 얽히고 섥히고 복잡한 트릭을 만들고, 마지막에는 자신도 모르는 동기 비디오의 마지막 부분을 보고 "영상에 조작은 없다"라는 산노지의 말을 듣고 나서 [[기억상실증|자신들이 당한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카나데 한명이 실패하기 위해 작용한 불운의 횟수를 모아보면 기가 찰 정도. 다만, 소라가 지닌 타이라의 천운을 생각하면 천운이 본능적으로 소라를 지켜준 것이며 천운이 무조건적이자 무의식적으로 발동할 정도로 뒤틀린 악의와 위협이 되었단 점이다. 즉, 천운만 아니었으면 소라 일행이 위험했지만 반대로 천운만 아니었으면 카나데가 이겼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상대였단 뜻이 된다. 참고로 본인은 신경쓰지 않았지만 흑막의 계획을 가장 크게 엿먹인 인물이기도 하다. 사건의 재현은 커녕 그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동시 검정 트릭으로 인해 산노지도 제대로 타격을 입었다. 또한 이런 극악한 본성을 지녔음에도 [[미츠메 코코로]]는 카나데의 본색을 전혀 눈치채지 못 하고 있었다. 제작자의 오피셜에 의하면 접점이 아예 없었기 때문이라고.[[http://gall.dcinside.com/dgrp/187133|#]] 실제로 카나데와 미츠메는 확실히 1챕터 학급재판 외에는 대화를 하는 장면이 거의 없었고, 그 학급재판에서도 카나데는 본성을 숨기면서 흐름에 따라 적당히 대화를 이어나가는 다소 얌전한 형식으로 추리를 했다. 2챕터에서는 미츠메가 죽자마자 바로 날뛰기 시작한 것.[* 사실 미츠메의 독심술은 만능이 아닌데, 마고로비처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마음과 본심을 숨기고 있다면 미츠메는 완전하게 심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그 마고로비도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여 추론해내는 것에 성공했지만 카나데만큼 범죄경험이 풍부하고, 양심의 가책이 없던 하시모토의 정체를 파악하는건 끝내 실패했다.] 과거 행적들을 다시 되돌아보면, 그녀의 본성이 조금씩 보일 것이다. 챕터 2에서 히비키가 일행들과 멀어졌을 때 모두와 다시 가까워지고 싶다며 우는 언니를 도와주려 하기는 커녕 신경쓰지 말라며 아예 떼어놓으려고 하고, 히비키가 일행에 재합류하자 내키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사교에서의 "약해진 히비키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이 귀엽다"나 "멜로디 리듬 관계자들이 수시로 행방불명된다"라는 대사도 일종의 복선이다. 히비키를 사랑하고 있다고는 하나. 싫어하는 것도 언니라는 점. 재판장에서 히비키를 대하는 카나데의 태도는 히비키를 순전히 사랑하기 때문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본색을 드러내기 전부터 히비키를 무시하거나 가족이라도 믿을 수 없다고 했으며 아예 본색을 드러낸 후엔 히비키를 대놓고 장난감이라고 부를 정도. 과거 괴롭힘 당했을 시절의 언급을 자주하는 걸 보아 카나데는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어릴 때의 복수심이 섞인 애증의 관계인 듯. 평소 성격이 심약했던 것도 반쯤은 연기지만 실제로는 히비키에게 어릴 때 당한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제작자가 공인했다. 챕터 1에서도 술파티 도중 만취하자 히비키에게 화를 내며 히비키로 인해 머리가 많이 빠졌다는 등 [[취중진담]]을 하는 모습을 보아 카나데 본인은 히비키를 사랑한다고 하나 내심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의아한 점이 있다면 카나데 본인은 히비키가 남들과의 관계를 갖지 않고 자신만 바라보고 자신만의 인형이 되길 원하는데 자유행동에서는 어째서인지 소라와 히비키를 화해시켜준다. 아무래도 동시 검정 트릭을 학급재판이 처음 열렸을 때부터 줄곧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히비키를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 때 치에부쿠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소라를 트리거로 써 먹으려고 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만약 동시 검정이 인정이 안 될 경우, 카나데는 흑막을 무찌르는데 앞장섰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살인을 하든 안하든 흑막 측에게 빅엿을 줬기에 팬덤에선 위의 막장 행보랑 다르게 빛나데, 갓나데, 퀸나데 등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챕터 4에서 엄청난 트롤링을 저지르고 간 요미우리와 챕터 4 이후의 산노지의 행보로 인해 주가가 끝없이 올라갔다. 종합하면 엄청난 광기와 치밀함으로 생존자들을 끝까지 몰아붙이고, 게임 외적으로도 많은 파장을 불러오며 게임의 인지도를 상승시킨, 이번 작품 전반기 챕터의 사실상의 MVP를 받을만한 캐릭터. 제작자가 표현을 인용하자면 진실이 밝혀지는 챕터(4 ~ 6챕터)에는 영향이 없지만, 추리 게임으로서의 챕터(1 ~ 3챕터)에서는 가히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물론 호불호가 갈릴만한 요소가 한가득한 캐릭터답게 불호를 표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작중 벌이거나 언급된 살인 행각의 수위가 지나치게 높으며, 거기에 기괴함을 더하는 광기어린 CG와 스탠딩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거북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먼치킨 스펙 때문에 [[킨조 츠루기|킨조]], [[산노지 미카도|산노지]], [[하시모토 쇼바이|하시모토]]의 무능한 면이 부각되어 [[메리 수]]라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킨조, 산노지, 하시모토는 스토리를 중심에 있는 캐릭터들인데 스토리의 핵심에서 거리가 먼 캐릭터인 카나데를 위해서 희생당하기에 이야기의 완성도를 낮추는 요인이다. 이에 대해서는 제작자인 린유즈도 인지하고 있지만 슈단나더가 자유롭게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기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은 전부 하자는 마인드로 만들었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